부흥호좌대, 서해바다 당찬 손맛, 입맛 제대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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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호좌대, 서해바다 당찬 손맛, 입맛 제대로 보았습니다.

김기서 1 2479
지난주 토요일 아침 석문방조제갔다 허탕치고 송악IC인근의 바다낚시터 3곳을 돌아 보았답니다.

바다낚시터라는 곳.
저수지처럼 바닷물을 채워놓은 곳이라 그런지 수질에 문제가 있어 보였고,
조과도 자리마다, 조력에 따라 차이가 있어 보였고..
(입어료 6만원에 손맛보지 못한 조사가 많더군요)

해서 어제 하루 연가내고 찾은 곳이 부흥호 좌대입니다.
개인적으론 지난해 11월 도비도선착장에서 아쿠+좌대 가보고 두번째이지요.

그땐 입어식이 무언지 몰라 잔쟁이 손맛만 본 경험이 있어 이번엔 입어식으로 낚시를 했답니다.
부흥호 젊은 사장님 참 친절하신분이네요.
(고기도 많이 풀어 주시고, 친절히 채미도 해 주시고, 커피도 주시고 등등)

덕분에 농어포함 12수(떨군 것 5마리..)하고 집에가서 온가족이 회파티했답니다.
낚시라면 얼굴을 붉히던 마나님이 또 갔다 오라네요.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 다시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