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호 조행기
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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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
2014.11.10 09:13
다닐때마다 느끼지만 항상 친절한 선장님 그리고 이모님 넉넉한 인심과 좋은분위기로
갈때마다 항상 즐겁게 낚시하고 집에오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참 좋은거 같습니다
한가지 아침에 배를 타면서 느낀건데 선착장에 가보니 벌써부터 배를 타려고 줄서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다들 좋은자리 잡으려고 일찍오신것 같더라구요
맨앞에 서있는분들 카페 회원분들 같은데 ㅋㅋ
저도 조금 일찍와서 다행히 첫배를 타고 들어갔네요~
헐 그런데 뒤에있던 사람들이 먼저와서 자리를 다 차지해 버렸더군요 ㅠㅠ
사람이 많아서 2대가 움직인거 같은데 먼저와서 기다린사람들은 좀 어이가 없는 표정입니다
2대가 움직이는건 이해하지만 먼저와서 추위에 기다린사람들을 위한 선장님의 센스~~
오늘 하루도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