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흥호를 사장님과 이모님의 따뜻함에 종종 이용하는 손님입니다.

부흥호에 까페 동호회 낚시분들이 5-7명씩 동출해서 낚시를 종종 하시더군요.

Oo피쉬님. @@님하며 큰소리로 즐겁게 낚시를 하시던데. 몇몇분들이 눈살을 찌뿌리게 하시더라고요.

몇분은 자기 안방처럼 떠들고, 고기 좀 잡으러 자리이동하면 여성분임에도 불구하고 자리있다고 비키라하더군요.

남자분들에게는 아저씨독좌대냐며 비키라하고 나이지긋한 분이 계속 오시자 언성을 높여 욕까지 하시데요.

오늘도 그분들 왔기에 고기를 못잡아도 그 근처에 안갔습니다. 남들도 은근 피하는 눈치시고요.

민폐를 엄청 끼치는게  아니면 그냥 모여 적당히 기분좋게 잡는것이지...

차라리 그분들을 3호지 지정으로 하시던지... 기분 상하는 모습 여러번 봤지만 이모님 친절에 망설이다 또 발걸음했네요.

부흥호 손님 제법 준듯하신데 소문은 무섭게 빠릅니다. 기분 나쁘실지 모르겠으나 부흥호 안타까워 글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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